수출용 샤인머스캣 유황패드로 4,500,000원 추가 소득 발생하는 방법

1. 샤인머스캣

최근 슈퍼나 시장에서 샤인머스캣을 구경하는 것이 흔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샤인머스캣을 백화점에서나 구경할 수 있었다면, 지금은 어디서나 구경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고급 식자재로 우리들의 밥상에 올라오곤 한다.

그런데 요즘 샤인머스캣에 대한 수출도 이뤄지고 있다.

수출할 때 샤인머스캣은 유황패드를 이용하고 있는데, 수입대상국에서는 아황산염 처리를 요구하고 있어 유황패드 오남용이 심각한 문제로 야기되고 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의 유황패드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할까?

농촌진흥청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절한 유황패드를 찾아보는 실험을 진행하였다.

적정량의 유황패드를 사용하다면 약해 없이 4개월 동안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하며, 포장단위마다 차이를 보인다.

2kg은 메타중아황산 2.5g으로 유황패드 1/2장을 이용하면 된다.

5kg은 메타중아황산 5.0g으로 유황패드 1장을 이용하면 된다.

10kg은 메타중아황산 5.0g으로 유황패드 1장을 이용하면 된다.

적절한 유황패드를 사용하면 경제적인 효과는 어느정도 될까?

먼저, 유황패드 및 흡습지를 사용하므로 1000상자/5kg으로 계산하면 1,400,000원의 비용이 발생하며, 저장비용으로 100,000원이 발생하여 총 1,500,0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그러나 판매기간이 2개월에서 4개월로 증가하고, 품질저하를 방지하면서 소득이 상승하여, 가락동시장에서 좋은 가격으로 6,000,000원까지 소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4,500,000원까지 소득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kg당 적정 유황패드를 사용하여 소득을 최대한 창출해보는 것은 어떨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