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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신기술

여름철 농작물 폭염대비하는 방법

대표 사진

 

1. 가후변화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비가 너무 많이와서 작물들이 피해를 보았다.

그러나 지금은 고온으로 인해서 작물들이 잘 자랄 수 있을지 걱정하게 된다.

이러한 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해서 농업에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림1. 농사 사진

 

 

2. 여름철 폭염대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진청에서는 다음과 같은 관리요령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 벼

벼는 논에 물이 충분하다면 물 흘러대기를 실시합니다.

규산과 칼륨비료를 더 공급한다면 폭염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2) 밭작물

밭작물은 스프링클러를 가동하거나 짚, 풀 등으로 작물 뿌리 주위를 덮어 수분 증발을 막고, 지온상승을 억제해야 합니다.

폭염지 지속된다면 고온성 해충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방제작업이 사전에 이뤄져야 합니다.

 

3) 채소

노지의 경우, 흑색비닐, 차광망 등으로 이랑을 피복합니다.

비가림 재배포장은 차광망 설치로 토양수준 증발과 지온 상승 억제를 해야 합니다.

햇빛에 데이거나, 석회가 결핍되었을 경우 피해과실을 빨리 따서 다음 꽃이 착과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4) 과수

고온 시 과실 비대나 착색 발현이 불량하므로 미세살수 장치를 가동합니다.

수관 상부에 차광망을 씌우고 햇빛 데임이 많으 과원은 봉지씌우기를 늦추거나 생략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5) 인삼

인삼은 고옥기 대비 흑색 2중직 차광망을 덧씌워야 합니다.

건조한 토양은 충분히 관수하여 18~21% 수분함량을 맞춰주면 좋습니다.

원활한 통풍을 위해 울타리용 차광망을 걷어 올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림2. 농사 사진

 

3. 마무리

 

앞서 설명했던 행동요령을 준수하시다면, 고온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농작물에 관한 폭염대비를 통해 안전한 농작물 수확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림3. 농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