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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신기술

키위, 냉해 피해 온도와 해결방안

<대표 사진>

 

1.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키위를 키우고 계신 농업인

 - 키위를 키워볼 의향이 있는 농업인

 - 키위의 내한성에 고민인 농업인 등

 새로운 영농기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끝까지 봐주세요!

 

 

2. 키위

 

우리나라의 키위 2018년 21,904톤을 생산할 만큼 키위산업이 성장해 있으며, 소비자가 쉽게 마트에서 키위를 접할 수 있을 만큼 대중화가 잘 된 품목입니다.

또한, 키위는 변비를 개선하고, 몸의 독소를 제거하여, 검버섯과 잡티 생성을 억제의 효과와 칼륨이 많아, 칼륨 공급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림 1> 키위 사진

 

그러나, 키위는 난지과수로, 겨울철 저온 피해를 받기 쉬운 작물입니다.

특히, 골드키위의 경우 Hewnett(외, 1981)의 연구에서는 새싹들이 저온에 매우 약하고, -1.5℃ 또는 그 이하의 온도에 노출이 되면 심각한 피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한파에 취약한 키위에 대한 적정온도를 확립하기 위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키위의 내한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3. 실험 방법 및 결과

 

실험방법은 키위의 가지0℃, -5℃, -10℃, -15℃, -20℃로 저온처리하였을 때의 반응을 살펴보았습니다.

실험결과, 헤이워드를 제외한 동계 키위 가지는 -5℃이하에서 저온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해금, 비단, 섬다래 등 가지는 -5℃이하에서 3.3~11.1%의 피해가 발생하여, 동해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4. 해결방안

 

1) 수상 미세관수

 

냉해 방지 시설로 수상살수 방법을 많이들 사용합니다.

수상살수 방법식물 주위에 물을 뿌려, 식물 주변에 얼음 막이 형성하고, 이로 인해 식물에서 열이 발산되어 식물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키위 주변에 수상 미세관수를 활용하여, 키위의 동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방상펜

 

방산펜은 급수원이 부족하거나, 토양 유형이 두상 관수 시설을 사용할 수 없을 경우에 활용하는 차선책입니다.

이는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내려가고, 따뜻한 공기가 위로 올라오는 성질을 이용하는 것으로, 역전층 공기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대기 중에 역전층 공기가 없으면 방사펜을 작동해도 효과가 거의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주제는 이것으로 마치며,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최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조혜성 외, 2021, 키위 품종별 겨울 휴면가지의 저온별 내한성, 전라남도농업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