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3x3농구 순위는?!

1. 항저우 아시안게임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2023년 9월 23일 토요일을 기점으로 시작된다.

원래는 2022년에 열렸어야 할 아시안게임이 중국의 코로나로인해 연기되었지만, 2023년 올해 다시 열리게 되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여러가지 종목들이 개최되는데 그 중에서 오늘은 3x3농구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한다.

3x3농구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경기로, 5x5와는 또 다른 경기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안영준, 김낙현, 박인태 선수가 참가하여, 중국을 상대로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이후,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도 3x3 농구가 채택되었으며, 남자부는 라트비아, 러시아, 세르비아가 각각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여자부는 미국, 러시아, 중국이 각각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도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렇다면. 3x3농구의 순위는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3x3농구의 순위를 살펴보기 위해, FIBA3X3이라는 사이트를 참고하였다.

본 사이트에서는 선수들의 점수와 팀 점수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남성부의 경우, 1위, 7위, 10위가 모두 세르비아이며, 팀명만 다를뿐 3X3농구의 강대국임은 분명했다.

점수도 1위인 세르비아 Ub는 2위와 90만 포인트 차를 가진 만큼 막강한 팀이다.

벨기에 다음으로는 네덜란드, 리투아니아, 오스트리아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중국과 몽골이 아시아권에서 6위, 9위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남성부 순위>

그렇다면, 여성부의 경우는 어떨지 살펴보자.

여성부는 남성부와는 다르게 1위는 캐나다, 2위는 중국, 3위는 아제르바이잔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국의 경우, 2위와 8위에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 아시아권에서 중국 말고는 없는 만큼,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이 1위를 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여성부 순위

대한민국은 너무 아쉽지만 순위에 있지 않았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