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고진 사망과 매년 비행기 사고 건수는?!

1. 프리고진 사망사건

바그너그룹의 수장 프리고진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현지시간 23일 오후 5시 반쯤에 나왔다.

프리고진은 이날 개인 여객기에 탑승하였으며, 모스크바에서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향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프리고진이 탄 비행기가 모스크바에서 300km 떨어진 곳에서 잔해로 발견됐다고 전해졌다.

현재 러시아 당국에서는 조사단을 파견해서 사고 원인에 대한 수사를 착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고진의 사건의 배후가 러시아인지 아닌지 분명한 것은 알 수 없지만 비행기 사고는 매년 발생하기 때문에

오늘은 비행기 사고가 과연 얼마나 많이 발생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대한민국의 비행기 사고 건수를 살펴보기 위해 항공정보포탈시스템의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대한민국에서 매년 발생하느 비행기 사고로, 인명피해도 발생하곤 하는데, 얼마나 빈번하게 발생하는지 표를 살펴보도록 하자!

대한민국에서도 매년 발생하는 비행기 사고를 살펴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2019년 다시 올라오고 감소하고, 2022년 다시 올라오는 쉽게말해 추이가 분명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인명피해도 천차만별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에서도 매년 비행기 사고는 발생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를 동반한다는 것이다.

<연도별 대한민국 항공사고 발생현황>

그렇다면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사고건수는 어떻게 될까?

전 세계에서 민간 사용기 항공사고 추세를 알려주는 그래프가 있어, 가져왔다.

항공여행이라는 사이트이며,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항공기 사건발생 건수는 1960년부터 2020년까지 감소하고 있으며, 사망자는 2000년에 들어와서 점차 감소하는 모양세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전 세계에서 비행기 사고로 인명피해가 심했던 사건은 무엇이 있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위키백과를 살펴보면, 사망자와 사건, 날짜 그리고 위치까지 알려주고 있어 이를 참고하였다.

먼저, 가장 많은 사상자를 기록한 사건은 9.11테러 사건으로 아메리칸 항공 11편과 유나이티드 항공 175편이 각각 테러를 일으켜 뉴욕시에서 약 3000명 정도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이다.

그 다음으로는 테네리페 공항 참사로 불리는 여객기 2대가 충돌한 사건으로 583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그 다음으로는 일본항공 123편 추락사건과 1996년 차르키 다드리 공중 충돌사건 그리고 터키항공 981편 추락사건 순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에서 대한항공 007편이 뉴욕시에서 서울까지 오던 가운데 소련 공군에 의해 폭파된 사건도 14번째에 기록되었다.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지는 항공사고, 아직도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