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판매된 가장 비싼 아파트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저택은?!

1. 대한민국 아파트 가격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집값이 너무 떨어져있다는 기사를 심심찮게 보게 된다.

수년, 수십 년간의 데이터를 비교해보면 지금이 장기 집값 사이클 가운데 싸다고 하는게 이유이다.

특히, 11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쉬지 않고, 집값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도 7월기준 102포인트를 찍었다.

뿐만 아니라, 매매거래량도 회복세로 돌아섰다며, 올해 2월 3만 건을 돌파하고, 5월에는 4만 건 고지에 올랐다.

이처럼 부동산이 회복세의 조짐이 보이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시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어떤 것이 있을까?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여러 사이트를 찾아봤지만, 살펴보는게 너무 어려워서 "아실"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설명하기로 한다.

"아실"은 국토부 실거래 가격을 알려주는 사이트로, 2023년 1월 1일부터 오늘까지의 아파트 실거래 가격을 알려준다.

"아실"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는 아래와 같다.

먼저, 2023년 8월 17일까지 팔린 매물 가운데 가장 비싼 매물은 서울 용산구에 한남더힐로 110억원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래미안원베일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상지리츠빌카일룸2차 순이었다.

그 중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9위를 차지한 해운대아이파크였다.

나머지 매물들 모두 서울에서 가격대가 많이 나갔다면, 부산 해운대구의 해운대아이파크가 그나마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9위에 들었다.

<대한민국 아파트 매매가 순위>

대전, 울산, 인천 등 광역시를 살펴보아도, 서울에 비할 수 없었다.

그렇다면 해외에서 가장 비싼 주택은 얼마나 할까?

TRAVEL+LEISURE에서는 해외의 가장 비싼 주택들의 가격을 알려주고 있다.

먼저, 1위는 버킹엄 궁전이다.

버킹엄 궁전은 영국 왕실에 속한 775개의 침실과 관저로 이뤄진 고급 대저택으로 가장 비싼 16억 달러 한화로 2조 1478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그 다음으로는 인도의 안틸리아로 Reliance Industries Limited의 회장이 머물고 있는 저택이다.

Reliance Industries Limited는 석유화학 제품, 에너지, 천연 자원, 소매 및 통신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빌라 레오폴다, 빌라 레 세드르, 오데온 타워 펜트하우스 등으로 나타났다.

<세계의 저택 가격>

한국의 서울 아파트가 100억 정도한다고 엄청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저택들에 비교하면 그래도 저렴한 편이구나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