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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주변 국가 산불 현황과 유럽 국가별 화재 피해 규모는?

 

<대표사진>
<대표사진>

 

#1 지중해 주변 국가 산불 현황

 

1. 그리스

 

중앙일보에 따르면, 그리스 수도 아테네 북부 삼림과 남부 펠로폰네소스 반도 산과 농지 등 400여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그중 가장 심각한 지역은 아테네 북부 에비아 섬으로, 해안 경비대가 배 10척을 동원해 주민들을 섬 밖으로 실어 날랐으며, 2000여 명 이상이 섬을 떠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소방헬기로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강한 바람 탓에 작업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10일간의 산불로 그리스는 56,655ha가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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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그리스의 산불 상황이 궁금하다면>

 

"재난영화 아닌 실화"…고대 신전도 위협하는 그리스 산불[영상]

30년 만에 최악의 폭염을 겪는 그리스에서 수백 건의 산불이 발생해 전역이 화염에 휩싸였다고 뉴욕타임스(NYT)와 영국 BBC 등 외신이 일제히 보도했다. 8일(현지시간)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지난 2

news.joins.com

 

2. 터키

 

뉴스시스에 따르면, 8월 9일(현지시간) 터키의 농업산림부 장관은 터키의 화재가 터키 남서부 무을 라주 2건의 화재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7월 28일 발생한 이번 산불은 남부 안탈리아주에서 시작해, 남서부 무을라주까지 번져나갔고, 주택가를 위협했다고 전했다.

이번 터키의 산불로 소방관을 포함해 총 8명이 사망했다.

이번 산불의 배후자로 쿠르드 노동자당의 가능성이 재기되면서, 산불 관련 용의자 한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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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터키의 산불 상황이 궁금하다면>

 

진화되는 터키 산불…당국자 "진행 중 산불 2건"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터키 당국은 산불이 모두 진화되고 두 곳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www.newsis.com

 

3. 이탈리아

 

연합뉴스에 따르면, 7월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사르데냐주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재난 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

사르데냐섬 서부 오리스타노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2만 ha가량 산림이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번 산불로 주민 900여 명이 긴급 대피하였다.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가축이 불에 타는 등 피해규모가 상당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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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이탈리아의 산불 상황이 궁금하다면>

 

이탈리아 사르데냐섬 산불로 여의도 83배 면적 불타 | 연합뉴스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대형 산불이 발생한 이탈리아 사르데냐주가 재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ANSA 통신 등 현지 언론이 26일(현...

www.yna.co.kr

 

 

이밖에도, 미국, 캐나다, 러시아, 알제니 등 세계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하였고, 피해규모가 상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 밖의 뉴스가 궁금하다면>

 

역대 최악의 화마…유럽·북미 덮친 산불 확산세 통제불능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유럽과 북미 지역에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피해 규모도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www.yna.co.kr

 

 

#2 유럽의 산불 피해 규모는?

 

앞에서 이미, 피해규모를 언급했으나, 산불에 대한 피해를 살펴보기 위해서 유럽 산불 정보 시스템(EFFIS)의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EFFIS에서는 2021년에 발생한 화재의 규모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화재규모를 ha단위로 알려준다.

본 데이터는 2021년 현재까지 화재 규모이며, 유럽 상위 10개 화재 국가를 선정하였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그리스의 경우, 107117ha로 규모가 가장 컸고, 그다음은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순으로 나타났다.

터키는 올해 9만 5천 ha가량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해진다.

이번 화재가 지중해를 중심으로 크게 피해가 발생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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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그렇다면, 2008년부터 2020년까지 가장 많이 화재가 발생한 국가는 어느 나라인지 더 살펴보자!

본 데이터를 살펴보면, 지금까지 포르투갈의 화재 규모가 가장 크며, 그다음은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화재가 유독 2021년에 지중해를 중심으로 발생한 점이 의아스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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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번외-

EFFIS에서 살펴본, 8월 10일을 기준으로, 30일 전까지 화재 부위를 살펴보면 점으로 표시된다.

<참고 빨간색은 1일 전, 주황색은 7일 전, 파란색은 30일 전, 초록색은 화재 시기를 의미한다>

화재는 지금도 지구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3 이번 지중해 화재의 원인은?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번 산불 원인은 고온, 건조한 기후와 강풍이 가세하면서 최악의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을지 추측했다.

특히,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후변화가 발생하였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우세하다.

즉, 미래에도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지구 온난화 및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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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세줄 요약!

1. 지중해 중심으로 화재 발생함.

2. 피해 규모가 큼.

3. 앞으로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

 

더 좋은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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