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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최근 도발 횟수와 국제적인 북한도발사건

대표 사진

 

 

1. 북, 탄도미사일 2발 심야에 기습 발사

 

 합동참모본부가 오후 11시 40분 ~ 11시 50분 사이에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보고했다.

2발의 탄도미사일은 각각 360여km 떨어진 동해상에 떨어졌다.

이 미사일은 순안 일대에서 발사되었는데, 이정도 거리라면 평양 순안공항에서 계룡대까지가 350km정도 되어, 계룡대를 노린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도 나왔다.

북한의 무자비한 도발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기에 얼마나 대담하게 도발하고 있는지 추이를 분석하고자 한다.

 

그림1. 북한 도발과 관련된 사진

 

 

2. 북한 도발 추이

 

자세한 데이터를 찾고 싶었지만, 확실한 데이터를 찾는게 어려워 나무위키의 최근 발생 건수로 살펴보기로 했다.

데이터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며, 재미로 보기를 권한다.

먼저 2018년 문재인 정부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쾨르버재단 연설 이후 남북관계가 개선되면서 북한의 도발은 11월 3일 84톤급 통발어선 나포사건을 제외하곤 없었다.

 

그림2. 북한 도발과 관련된 사진

 

그러나 다시 2019년부터 늘어나기 시작하였고, 2022년 윤석열정부가 들어서면서 북한과 화해의 기조가 보이지 않다 수차례 도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구분 2018 2019 2020 2021 2022
도발 건수 1 13 11 10 37

 

그렇다면 대한민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 도발한 사건들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3. 국제적인 북한의 도발사건

 

북한은 대한민국 이외에 나라에서도 도발을 일삼고 있다.

그 나라가 미국, 일본 미얀마 그리고 말레이시아이다.

미국을 상대로 한 대미도발에는 푸에블로호 피랍사건, EC-121 격추 사건, 헨더슨 소령 사건,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대구 미국문화원 폭발 사건, 오토 웜비어 사건이 있다.

그 중 푸에블로호 피랍사건은 미 해군의 정보수집함인 USS 푸에블로를 1968년 1월 23일 북한 해군이 공격하여 강제로 나포한 사건으로 1명이 죽고, 82명이 귀환한 사건이다.

 

그림3. 북한 도발과 관련된 사진

 

미국을 이외에 대일 도발로는 요코타 메구미 사건, 두 아이 납치 사건, 납북 일본인 등이 있으며, 미얀마는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말레이시아는 김정남 피살 사건이 있다.

국제적으로 질타를 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끊임없이 주변 국가들을 도발하는 북한이 참,,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