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2020년 쌀 생산중
서울에서도 쌀이 재배되고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라고 할뻔한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면?? 믿으실 수 있으신가요?
2020년 통계청의 농작물생산조사 중 식량작물 생산량(정곡)자료에 따르면, 2020년 서울특별시에서 136ha의 면적에서 600톤가량의 쌀과 각종 식량작물들이 생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 면적에 0.000158433 수준에 전체 생산량에 0.000158518 수준의 쌀이 생산된다니
“이거, 뭐야?? 애걔애걔??”라고 생각이 들지만, 600톤가량이라면 600 곱하기 일, 십, 백, 천?
600,000kg 가량의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생산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2 그.. 그럼?? 거기가 어딘데??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서울의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땅인 강서구 오곡동, 개화동 일대에서 무려! 285ha,,, 서울숲(115.65ha)의 약 2.5배, 에버랜드(99ha)의 약 3배! 크기나 된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면적임에는 분명합니다.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rice_kr_5b6cf8b2e4b0ae32af96cc8e(2021.06.29.).
그뿐만 아니라, 1400톤가량의 쌀을 생산하고 있다고 하니(통계청 자료를 조사해본 결과, 2018년 서울특별시의 식량생산량은 712톤가량으로 경기도 일부 지역도 포함되는 것으로 추측됨), 그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런데, 서울특별시에서 나온 그 귀한 쌀 먹어본 적 있나요?
#3 어떤 쌀인데?
서울특별시에서 나오는 그 쌀의 이름은 바로바로~ “경북궁쌀”이라고 합니다.
경북궁쌀로 말할 것 같으면 품종은 ‘아키바리’로 밥맛이 좋아서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쌀이라고 합니다.
또한, 왕우렁이와, 농축 퇴비를 사용한 친환경 인증 쌀이라고 하니,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세줄 요약>
1. 서울에서도 쌀을 생산하더라
2. 규모가 어마어마 하더라
3. 친환경 쌀이라 먹어보고 싶다
끄읕
다음에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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