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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국제

나라별 산림면적과 산림 감소량은??

<대표 사진>

 

#1 산림에 관한 이야기

 

최근, 이상기후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자리매김 하면서, 산림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은 온길가스를 흡수하고, 토사 유출을 방지하며, 수양음 항양하고, 산림을 정수하는 등 산림이 갖는 공익적 가치가 대한민국에서 약 221조원이라고 밝혔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이는 국내총생산의 11.7%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양이며, 산림이 국민에게 약 428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샘이다.

그런 산림을 보호하자는 움직임이 비단 한국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닌, UN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이러한 이야기가 들려오곤 한다.

이번 시간에는 산림에 관해 궁금했을 이야기들을 풀어가보고자 한다.

 

 

#2 나라별 산림면적은?

 

나라별 산림면적을 살펴보기 위해, 위키피디아를 활용하였다.

위키피디아는 UN식량농업기구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10년 단위로 면적을 정리하였다.

위키피디아를 통해 살펴본 나라별 산림면적의 변화를 우선 살펴보면, 러시아의 경우, 2010년보다 2020년 176,000ha가량 늘어났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반면, 브라질의 경우, 2010년 511,581,000ha에서 496,620,000ha로 14,961,000ha가량 감소하였다. 이는 남한 면적(10,021,000ha)의 1.5배 되는 면적이다.

브라질 다음으로 2020년 면적이 넓은 나라는 캐나다, 미국, 중국 순으로 나타났다.

2010년보다 2020년 면적이 감소한 국가는 브라질, 캐나다, 콩고민주공화국, 인도네시아. 페루 그리고 대한민국으로 나타났다.

 

순위 나라 2010년
면적(1000ha)
2020년
면적(1000ha)
1위 러시아 815,136 815,312
2위 브라질 511,581 496,620
3위 캐나다 347,322 346,928
4위 미국 308,720 309,795
5위 중국 200,610 219,978
6위 오스트레일리아 129,546 134,005
7위 콩고민주공화국 137,169 126,155
8위 인도네시아 99,659 92,133
9위 페루 74,050 72,330
10위 인도 69,496 72,160
... ... ... ...
66위 한국 6,242 6,030

 

그렇다면, 한해동안 산림은 얼마나 감소하고 있는 것일까?

 

 

#3 2020년 나무 감소량

 

2020년 나무 감소량을 살펴보기 위해, Statista.com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본 사이트는 2020년의 상위 10개 나라 나무 손실량을 알려준다.

본 사이트를 통해 2020년 나무를 가장 많이 손실한 나라는 러시아로 나타났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러시아는 2020년 사이에 5,442,000ha 즉, 54,420km² 가량이 손실 되었으며, 이는 남한면적의(100,210km²) 54.3%가량 되는 어마한 수치로 나타났다.

러시아의 나무 손실량 다음으로 가장 많이 나무가 손실된 나라는 브라질로, 브라질은 2020년 한해동안 3,291,000ha가 손실되었으며, 이는 남한면적의 32.8%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콩고민주공화국 순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나무 감소량은 벌목 이외에 자연적인 손실, 산불 등도 포함됨>

 

순위 나라 감소량(1000ha)
1위 러시아 5,442
2위 브라질 3291
3위 오스트레일리아 2357
4위 미국 1967
5위 콩고민주공화국 1310
6위 캐나다 1195
7위 인도네시아 961
8위 볼리비아 429
9위 중국 422
10위 라오스 358

 

매년 자국의 이익 혹은 관리미흡으로 인해 줄어들어 가는 산림, 과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안타까운 현실이다.

 

 

세줄요약!

1.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높음.

2. 그러나, 산림은 점차 감소 중

3. 매년 어마한 양이 감소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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