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름철 위생해충은??
헬스조선 뉴스에 따르면, 여름철 조심해야 할 위생해충으로 모기, 털진드기, 독나방, 쥐벼룩을 소개했다.
각각의 위생해충들이 사람에게 입히는 피해는 여러 가지이나, 대표적으로 모기는 감염균을 보유하고 있다가, 사람을 물면 뎅기열, 웨스트나일열, 말라리아, 뇌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털진드기는 피부에 달라붙어, 침을 꽂아 흡혈하여 쯔쯔가무시병을 옮긴다.
독나방은 털에 독을 가지고 있어, 사람의 피부에 닿으면 독성 물질이 모낭으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며, 피부염, 안구염 등의 원인이 된다.
마지막으로 쥐벼룩은 쥐에 기생하며, 리케차아균을 보유하다가, 물면 발열, 발진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예방책이 필요하다.
#2 위생해충으로부터 예방책
모기의 경우, 야외활동을 할 때 모기기피제를 활용하여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
털진드기의 경우, 털진드기가 주로 서식하는 잔디밭에 앉을 때 주의해야 하며, 만약 앉아야 한다면 돗자리를 까는 것이 좋고, 일과가 끝났다면, 입었던 옷은 집에 가서 바로 갈아입는 것이 좋다.
독나방은 숲에 주로 서식하며, 숲이나 나무 근처의 주택가에서 주로 발견되기 때문에 손으로 잡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쥐벼룩은 쥐에 서식하고 있어, 쥐가 좋아하는 식당 등의 음식물 쓰레기 근처를 피하는 것이 좋다.
위의 위생해충 중, 오늘은 방송에 자주 출현한 쯔쯔가무시병의 지역별, 연도별 발병률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3 쯔쯔가무시병의 지역별, 연도별 발병율
쯔쯔가무시병의 지역별, 연도별 발생률을 살펴보기 위해서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포털을 이용하였다.
또한, 가장 최근의 21년도 데이터도 가지고 있어, 이를 적극 활용하였다.
우선, 본 데이터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쯔쯔가무시병의 발생률에 대해서 나타낸 표이다.
<참고로, 2021년의 경우 8월 9일까지의 발병률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에 접어들면서, 쯔쯔가무시병에 대한 피해가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쯔쯔가무시병에 대한 이해가 만연하기 때문에 스스로가 예방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다음은 지역별 쯔쯔가무시병의 발병률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이번엔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포털에서 캡처를 하였다.
쯔쯔가무시병의 경우, 대부분 남쪽 지방에서 발병률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붉을수록 높음>
그 원인으로 짐작 가는 것은 많이 있으나, 남부지방의 경우 발병률이 높으니 주의해야겠다.
세줄 요약!
1. 여름철 모기, 털진드기, 독나방, 쥐벼룩 주의
2. 예방법 필히 숙지해야 함!
3. 쯔쯔가무시의 경우, 최근 감소세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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