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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국제

카라트 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이 시리아를 상대를 상대로 승리한 "이유"

<대표사진>

 

1. 지속적인 측면 공격

 

대한민국 발빠른 풀백과 윙어들을 바탕으로, 측면에서의 활발한 공격을 시도하였습니다.

측면으로 짦은 패스를 주고 받은 경우보다, 롱패스로 측면에 바로 전달하여,

시리아의 측면을 지속적으로 흔들었습니다.

이에, 시리아도 대한민국의 축구 스타일을 알아버렸는지,

점차 측면에 대한 강도있는 수비를 진행시켰습니다.

훗날 이러한 지속적인 측면 공격이 승리의 원동력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림1> 대한민국의 측면 공략

 

 

2. 대인수비

 

대한민국은 또한 대인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였습니다.

지속적인 전방압박이 가능했던 이유도, 대인수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상대의 초반부터 시작되는 빌드업을 차단하고자,

황의조 선수가 수비수와 골키퍼 사이를 오고가며, 상대를 압박했고,

상대의 잦은 실수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림2> 대한민국의 대인수비

 

 

3. 중앙의 공간 확보

 

앞서 말씀드렸던, 지속적인 측면 공격은 시리아의 중앙 수비를 허술하게 만들었고, 

애매했던 중앙을 파고들었던 장면도, 지속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전반 42분 황인범 선수가 빛을 발휘하여, 침투 쓰루 패스로 황의조 선수가 수비수를 채쳤고,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림3> 중앙을 파고드는 황의조

 

또한, 결정적인 것은 후반 47분 측면을 두텁게 막고 있던 시리아의 수비진들을 향해

비어있는 중앙에서 황인범 선수가 기적같은 골을 넣어,

시리아의 중앙을 흔들었습니다.

 

<그림4> 황인범의 득점골

 

이번 경기, 대한민국에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여러 슈팅 기회가 있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던 점이 이번 경기의 아쉬운 점으로 남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력이 너무 우세하여, 앞으로의 경기가 기대됩니다.

 

 

더 좋은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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