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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포츠 루지 강국과 최근 성적은?!

대표 사진

 

1. 루지란 어떤 종목인가?

 

루지란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에서 썰매 타는 놀이에서 유래된 스포츠로, 선수가 누운 상태로 탑승하여 트랙을 달리는 경기이다.

봅슬레이, 스켈레톤과 비슷하게 썰매를 타고 경쟁하는 경기이지만, 썰매의 정류와 출발점이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

루지의 경우는 발을 아래쪽으로 두고, 누워서 타는 경기인 반면, 스켈레톤은 머리를 앞으로 해서 엎드려 타며, 봅슬레이는 썰매 안에 앉아서 탄다는 차이점이 있다.

다만, 이러한 차이점이 존재하더라도, 같은 트랙에서 경기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

그렇다면, 루지 강국은 어디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그림1. 루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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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루지 강국은?!

 

전 세계에서 루지 강국을 손 꽂히는 나라로는 독일이 있다.

독일은 루지에서 31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이는 전체 44개 중에서 31개로 전 세계에서 루지로 가장 많은 금 메달을 거머쥔 나라이다.

또한 루지 월드컵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나라이다.

 

<루지 월드컵 메달 테이블>

순위 국가 합계
1위 독일 21 20 13 54
2위 오스트리아 11 8 9 28
3위 라트비아 7 7 7 21
4위 러시아 3 3 5 11
5위 이탈리아 1 1 7 9
6위 미국 0 2 1 3

 

 

또한 최근에 열린 2021-22 루지 월드컵에서 독일은 남자 단식 종합, 남자 싱글, 복식 종합, 더블스, 여자 단식 종합, 여자 스프린트, 팀플레이에서 우승한 국가이다.

 

그림2. 루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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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한민국 루지 국가대표는?!

 

대한민국에도 루지 국가대표가 있었는데, 강광배, 이용, 성은령, 임남규, 아일린 프리쉐, 박진용, 조정명, 정혜선 등의 선수가 있다.

대한민국은 루지로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동계스포츠의 명맥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서 루지 종목이 있는 만큼 다들 관심을 갖고 지켜보기를 기대해본다.

 

그림3. 루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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